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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과 레스터, 두 팀의 승점 차이는 단 1점… 승자는 1위 차지한다! 내일 새벽 독점 생중계

■  피지오룸 “리버풀 선수 중 9명 출전 불투명”… ‘탄탄한 공수 밸런스’ 레스터, 올 시즌 8번 PK 얻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19-20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과 승점 18점을 달성한 레스터 시티가 맞붙는다. 

두 팀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해 치열한 싸움을 예고 중이다. 리버풀과 레스터의 20-21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는 오는 23일 월요일 새벽 4시 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 가입 시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올 시즌 리버풀은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선발 선수 대부분이 부상으로 쓰러지며 클롭 감독의 고민이 늘어났다. 부상 선수들의 정보를 알리는 ‘피지오룸’ 사이트에 따르면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알렉산더 아놀드, 파비뉴, 로버트슨, 살라, 핸더슨, 체임벌린, 티아고까지 리버풀 1군 중 무려 9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몇몇 선수가 레스터전 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부터 많은 실점을 내줬다. 이번 리그 8경기에서 16점을 허용하며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19-20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33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클롭 감독이 초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많은 팬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는 역습 전술로 한때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쇠윤주와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부상으로 빠지고, 벤 칠웰이 첼시로 떠나며 핵심 자원이 빠졌음에도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PK를 잘 획득한다는 것이다. 레스터는 올 시즌에만 8번 PK를 얻었으며,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는 가장 짧은 시간에 얻은 최다 횟수라고 전해진다.

리버풀은 공격과 수비라인에서 뛸 선수가 빠지며 걱정이 많다. 클롭 감독이 레스터를 상대로 어떤 전술을 들고나올까. 두 팀의 맞대결은 내일 새벽 4시 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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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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