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H ENT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포츠 유튜브 채널 ‘터치 플레이’의 이천수 편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맘스터치(해마로 푸드서비스)가 후원한 ‘군대스리가’, ‘새싹 밟기’ 등으로 주목받은 ‘터치 플레이’는 25일 ‘이천수가 아시아의 베컴으로 불리는 이유’ 편이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터치플레이'는 최근 축구 스타 이천수가 출연하면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터치 플레이’에서 최근 올린 영상에서 이천수는 ‘키커볼’로 골문을 노린다. 상자 박스로 벽을 만든 뒤 이천수는 코너와 정면에서 놀라운 슈팅 궤적을 만들어낸다.

이천수는 “나는 킥에 대한 클래스가 다르다. 많은 유튜버들이 있지만,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마법의 발’과 ‘마법의 공’으로 인사이드 킥, 아웃사이드 킥 등으로 벽을 피해 골문을 흔들기 위한 도전이 이어진다.

9분 54초의 분량으로 제작된 ‘이천수가 아시아의 베컴으로 불리는 이유’ 편은 영상 공개 후 폭발적으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스포츠 영상 콘텐츠 하나로 100만 뷰를 넘기는 일은 드물지만 ‘터치 플레이’는 이천수 등 한국 프로 스포츠 스타들을 앞세워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며 주목받는 중이다. 남다른 기획력으로. 채널 개설 1년 10개월 만에 19만 명에 가까운 팬층이 생겼다.

축구팬들은 ‘이천수가 아시아의 베컴으로 불리는 이유’ 편을 보면서 이천수를 포함해 김남일, 이을용 등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멤버들을 떠올리며 호응했다. 팬들은 또 “실력으로는 ‘천수’를 깔 수 없다”, “천수 형의 허세는 허세가 아니다”, “차는 볼마다 예술이다”, “진짜 아시아의 베컴이다”는 등 관심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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