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이 12월 컴백한다. 제공ㅣ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이 12월 10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고스트나인은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 커밍순 포토를 공개,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이 틀 무렵, 어둠 속에서 몸을 일으켜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고스트나인 실루엣이 등장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로 신인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면, 이번 '프리 에피소드 2 : 월'을 통해서는 가요계 첫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뛰어넘어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고 귀띔했다. 

지난 9월 데뷔 당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어 화제를 모은 고스트나인은 탈신인급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빌보드 유명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을 비롯해 미국 4대 힙합 매거진 디스이즈피프티, 영국 경제지 브리튼 데일리 등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 속 '차세대 K팝 핫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데뷔곡 '띵크 오브 던'을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과시한 고스트나인이 이번 컴백으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고스트나인은 12월 10일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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