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황예린 기자] 오늘의 1분 연예 뉴스입니다.

키즈 콘텐츠 유튜버 비글부부가 '아동학대'라는 보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난 25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튜브의 아동 학대성 콘텐츠를 지적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비글부부가 아이를 붙잡는 모습이 관련 자료로 나온 건데요. 

하준맘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이와 함께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저희들의 에피소드를 아동학대로 끼워 맞추기 위해 악의적으로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라며 자신들의 영상을 빠른 시일 내에 수정, 삭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비글부부는 유튜브에서 육아 등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로 현재 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입니다. 

그룹 씨야는 결국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씨야는 올해 초 방송된 '슈가맨3'를 계기로 재결합을 논의해왔지만, 결국 현실이 되지 못했습니다. 

지난 2월 재결합 가능성에 불씨가 켜졌고 세 사람은 그간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모여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 발매 시기 등 완전체 컴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오갔는데요. 

결국 세 소속사들은 이견 조율에 어려움을 느끼며 재결합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재결합 무산으로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김연지 소속사 측은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라고 사과했습니다.
▲ 씨야 이보람, 남규리, 김연지(왼쪽부터). 출처| 이보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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