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신세경. 출처ㅣ신세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신세경과 임시완이 시대극 스타일로 변신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 그럼 난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같은 현장 사진을 임시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드스쿨 겸미"라며 올린 것에 대한 화답이다.

영상 속 신세경은 임시완과 함께 시대극 스타일의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세팅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손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고전미가 살아있는 두 사람의 스타일링과 반듯하고 깔끔하고 반듯한 이목구비가 '훈훈'한 어울림으로 돋보여 흐뭇함을 자아낸다.

신세경은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런온'으로 임시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신세경은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하는 외화번역가 오미주 역을, 임시완은 앞만 보고 달리는 육상 선수 기선겸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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