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운.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정세운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표창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세운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홍보대사로 지사회장표창을 수상했다. 

정세운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보대사로 위촉, 사랑 나눔 연탄 봉사에 참여하며 연탄 기부에 동참하는 등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초에는 팬클럽 행운이 강원도 산불 지역 재난복원력 지원 나무심기 모금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가수와 팬이 꾸준히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적십자는 "적십자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정세운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홍보대사로 한 활동이 이웃 사랑에 힘을 보탰다고 해 정말 기쁘고, 홍보대사로 표창을 받아 더더욱 영광스럽다. 표창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홍보대사로 많은 분들께 적십자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세운은 2017년 '저스트 유'로 데뷔, 싱어송라이돌과 아이돌의 경계를 허문 '싱어송라이돌'로 각광받고 있다. 솔로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OST, 예능, 라디오 DJ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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