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곡성'의 배우 김환희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다.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환희는 최근 2021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한 김환희는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6년 나홍진 감독의 '곡성'에서 곽도원의 딸 효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활약에 힘입어 제53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차지했다. 

이후 김환희는 영화 '여중생A", KBS2'우리가 만난 기적' JTBC '아름다운 세상'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에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시청자와 만났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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