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열 아들 김주환. 출처ㅣ김창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김창열이 '훈남' 아들 근황을 공개했다.

김창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 김주환. 17세 고1 다 컸네. 프로필 촬영. 왜 때문? 나보다 큼"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17살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훌쩍 큰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어 김창열은 "이제 나보다 커서 살짝 올려다보는 내 아들. 점점 애에서 남자가 되어가니 듬직하고 좋네. 이제 잔소리 좀 그만해야지.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6일 KBS1 '아침마당'에 아들과 함께 출연했던 김창열은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인데 키가 185cm다. 아빠보다 키가 크다. 밖에 돌아다니면 형제 아니냐고 한다. 저는 런웨이 서는 게 꿈이었는데, 아들은 모델 런웨이 활동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훤칠한 비주얼의 아들 모습을 놀라워하며, 듬직한 아들을 둔 김창열을 부러워했다.

김창열은 1994년 DJ DOC로 데뷔,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출처ㅣ김창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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