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리(왼쪽)와 임도혁. 출처| 조우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도혁이 결혼을 위해 무려 6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7일 공개되는 KBS 쿨FM 라디오튜브 '외모지하주의'에 출연한 임도혁은 "결혼하기 위해 60kg을 감량했다"고 파란만장한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외모지하주의'는 비주얼의 그늘에 가려졌던 '음악 야수'들의 진정한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저품격, 고퀄리티 언플러그드 라이브 연주 토크쇼다. 

'슈퍼스타K6' 톱3 출신 가수 임도혁은 '외모지하주의'에 출연해 '라스트 크리스마스', '저스트 투 오브 어스' 등을 부른다. 지난달 재즈 피아니스트 조우리와 결혼, 신혼 2개월차에 접어든 그는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60kg를 뺐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1992년생 임도혁, 1994년생 조우리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9월 혼인신고했다. 10월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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