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애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정미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넷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혈로 철분주사 맞는 동안 두 아들 이발하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철분주사를 맞고 있는 정미애 모습이 담겼고, 앞서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그는 출산 3주를 앞두고 녹화에 참여했다가 가진통을 겪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러자 이를 본 코미디언 안소미는 "엥 언니 철분주사도 있어요? 역시 엄마는 위대해. 언니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정미애는 "있어. 아영이(셋째) 때도 맞았는데 또 당첨이네. 우리 소미도 파이팅이야. 좀만 버티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넷째 출산이 임박한 만큼 정미애의 순산을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미애는 출산 2개월 만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2위인 선을 차지했고, 세 아이 엄마인 그는 넷째까지 임신하며 '다둥이맘'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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