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콘서트 포스터. 제공ㅣ쇼플레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공연이 연기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는 30일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대구 공연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아래의 일정으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당초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일정이 변경된다. 공연 일자만 변경되며, 회차와 좌석 번호는 그대로 유지돼 별도의 티켓 예매는 다시 진행되지 않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과 강원도 강릉 공연도 무기한 연기됐다. 서울 공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릉 공연은 지난 28일, 29일로 예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기한 연기돼 관객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런 가운데, 대구 공연은 2주 연기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미스터트롯' 전국투어는 서울, 부산, 광주, 강릉, 대구,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진행되며,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톱6를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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