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왼쪽)과 벤틀리. 출처ㅣ샘 해밍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1일 벤틀리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나. 저 뒤에 나무늘보 형아가 보이시나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틀리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샘 해밍턴과 그 뒤에 서 있는 윌리엄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120kg에서 30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샘 해밍턴은 한눈에 봐도 더 홀쭉해진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그는 지난 10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오래 살고 싶어서 살을 뺐다. 제가 아이들을 늦게 낳은 편이라서 앞으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 성인병이나 이런 거 안 오게끔. 지금도 계속 빼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몸무게에 도전해볼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이 30kg 감량 당시보다 더 빠진 것 같다며 요요 없이 유지하는 근황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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