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위)와 최수종. 출처ㅣ하희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하희라가 아들의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하희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아픔과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가야 할 길을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입대 전 머리를 밀고 있는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어 하희라는 "더 건강하고 더 남자 다운 더 어른 다운 어른이 될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군 입대"라고 덧붙였다.

특히 1999년생으로 22살인 아들과 이별을 앞둔 최수종은 이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하희라는 직접 얼굴에 묻은 머리카락을 털어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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