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N '우다사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의 현우와 지주연이 단둘이 100일 여행을 떠나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우다사3')에서는 현우, 지주연 커플의 100일 기념 경주 여행이 공개됐다. 특히 숙소로 돌아와 둘만의 밤을 보낸 두 사람은 과감하게 애정을 표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야식으로 복분자주와 막대과자를 고른 두 사람은 "우리의 관계를 측정해보자"며 막대과자 게임을 했다. 이어 온수풀에 들어가 초밀착 스킨십을 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현우는 배영을 가르쳐주던 지주연을 번쩍 안아들기도. 지주연은 "꿈속에서 물놀이하는 기분이었다"고 돌이켰고, 현우는 "선생님이 섹시해서 그랬다"고 의미심장한 말로 장난을 쳤다.

그리고 현우는 지주연을 향해 노래를 부르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현우는 "진행은 돼가? 나는 도대체 너에게 어디까지 왔을까"라고 물었고, 지주연은 "자기야. 내가 그런 말을 했었잖아. 누군가를 만나는 게 항상 부담스러웠다고"면서 과거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주연은 "아직도 생각이 너무 너무 많아. 그런데 어떤 이성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게 오랜만인 것 같기는 하다"고 고백해 이들의 마지막 고백과 최종선택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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