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순희. 제공| BS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발라드 그룹 순순희가 신곡을 발표한다. 

순순희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전부 다 주지 말걸'을 발표한다.

'전부 다 주지 말걸'은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고 내 세상에 상대방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의 상황을 담은 곡으로, 좋았던 시절, 행복했던 시절, 추억의 시간을 맴돌며 그리움을 독백하다가 터져버리는 이별의 감정을 그려내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순순희는 "뜨거운 사랑을 한 번이라도 해봤을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순순희가 '어떻게 해야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속에서 가수 겸 작곡가 피아노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곡을 완성했으며 가장 순순희다운 색깔을 녹여내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려냈다"고 밝혔다.

순순희는 '서면역에서'가 음원차트 톱100에 진입하며 이름을 알렸다. 노래방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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