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심창민(왼쪽)-신부 박수현씨.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오는 5일(토) 오후 4시 50분 신부 박수현씨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심창민은 “힘들거나 기쁠 때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결혼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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