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 딸 송지아.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박연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 1도 없는 리얼. 부럽구나. 엄마는 언제 살 빼니"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착용한 송지아 모습이 담겼고, 길고 가는 다리가 부러움을 유발한다.

이에 박연수는 "아들은 내 다리 보고 돼지 뒷다리 같다고 놀리지를 않나. 집에서 밥 좀 먹으려면 딸래미는 '살 안빼?' 이러고. 다음 세상에서는 꼭 프리우먼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송지아는 골프를 시작한 뒤 5kg가 쪄 샐러드로 식단 관리하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만큼 식단 효과를 본 듯한 날씬 몸매는 감탄을 자아냈고, 박연수는 "송지아 다리길이. 리얼 키 163. 엄마 키 170. 키는 아직"이라고 설명했다.

박연수는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