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리핀 차준호(왼쪽), 김민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 차준호, 김민서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차준호, 김민서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두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라고 같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차준호, 김민서는 3일 시행된 2021년 수능에 응시했다. 수능을 앞두고 드리핀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두 사람은 다른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고사장에서 침착하게 시험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 

두 사람은 수능이 끝난 후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어 20대로 가는 하나의 관문을 통과한 뿌듯함이 엿보인다.  

김민서는 "오늘 드디어 수능시험이 끝났다. 학생시절 마지막 시험이 끝난 거 같아서 시원섭섭하지만 잘 마무리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모두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시라"며 수험생들이 모두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길 응원했다. 

차준호는 "수능을 잘 마쳤다. 인생에 한 번 뿐인 수능, 긴장도 하고 떨렸지만 좋은 경험인 것 같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 분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다"며 "열정적인 수험생 분들 덕에 시험장에서 좋은 에너지 받은 것 같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만점 가자. 파이팅"이라고 했다. 

드리핀은 데뷔곡 '노스탤지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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