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김민서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두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라고 같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차준호, 김민서는 3일 시행된 2021년 수능에 응시했다. 수능을 앞두고 드리핀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두 사람은 다른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고사장에서 침착하게 시험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
두 사람은 수능이 끝난 후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어 20대로 가는 하나의 관문을 통과한 뿌듯함이 엿보인다.
김민서는 "오늘 드디어 수능시험이 끝났다. 학생시절 마지막 시험이 끝난 거 같아서 시원섭섭하지만 잘 마무리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모두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시라"며 수험생들이 모두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길 응원했다.
차준호는 "수능을 잘 마쳤다. 인생에 한 번 뿐인 수능, 긴장도 하고 떨렸지만 좋은 경험인 것 같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 분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다"며 "열정적인 수험생 분들 덕에 시험장에서 좋은 에너지 받은 것 같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만점 가자. 파이팅"이라고 했다.
드리핀은 데뷔곡 '노스탤지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