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원. 제공ㅣ뉴에라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롯맨'들이 한 숨 돌렸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영탁, 정동원이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동원은 4일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판정받았다. 이로써 이찬원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톱6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이찬원은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연예계 전반에서 확진자들이 나타나자 동선이 겹칠 수도 있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가 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확진으로 함께 촬영하던 '트롯맨'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등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미스터트롯' 톱6 장민호, 영탁, 정동원, 이찬원, 임영웅, 김희재(왼쪽부터). 제공ㅣ뉴에라프로젝트

이들은 지난 1일 이찬원과 함께 '뽕숭아학당'을 촬영했고, 11월 말 '멜론뮤직어워드 2020' 사전 녹화를 함께 했다.

이들은 이찬원 확진 소식에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정동원의 경우 최근 이찬원 등과 함께 촬영하지 않아 자택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가격리하다 뒤늦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