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애.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정미애가 4일 오후 2시 30분 넷째를 득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정미애를 향한 아낌없는 축하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미애는 엄마이자, 가수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 아이의 엄마였던 정미애는 넷째까지 출산하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가 됐다. 출산 직전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가진통을 느낀 뒤에도 여유롭게 대처해 '국민 MC' 강호동마저 놀라게 했다. 

정미애는 출산 2개월 만에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 2위인 선을 차지하며 트로트 스타로 발돋움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정미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정미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미애가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넷째를 득남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미애를 향한 아낌없는 축하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미애는 엄마이자, 가수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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