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 승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을 제압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60(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풀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18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풀럼은 승점 7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홈팀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제주스, 2선에 스털링, 더 브라위너, 마레즈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귄도간, 로드리가 자리했고 포백은 멘디,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풀럼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카바레이로, 루크만이 섰고 로프터스 치크가 바로 뒤에 섰다. 3선에는 로빈슨, 리드, 앙귀사, 리드가 자리했고 스리백은 아다라비요, 안데르센, 아이나, 골문은 알레올라가 지켰다.

선제골은 맨시티에서 나왔다. 전반 5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추가골도 넣었다. 전반 26분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더 브라위너가 가볍게 해결했다.

후반에도 경기는 맨시티가 주도했다. 다급한 풀럼은 후반 중반 레미나와 카마라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럼에도 큰 변화가 없자 풀럼은 케어니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풀럼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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