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 박소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소담은 6일 자신의 SNS에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결과를 알렸다.

박소담은 지난 3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공연장에서 만난 소속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받았다. 박소담이 출연 중이던 '앙리할아버지와 나' 역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2주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박소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역수칙에 더욱더 신경을 쓰고 잘 준수하면서 조심하겠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소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후 추이를 지켜보며 연극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