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는 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연락을 받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엄정화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열리는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시상자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불참하게 됐다. 

엄정화는 올해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8월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관객을 만났고,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 이효리(천옥), 제시(은비), 마마무 화사(실비)와 걸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데뷔곡 '돈트 터치 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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