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제공ㅣ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기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기우는 지난 10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더 늦기 전에 205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에서 14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 속 이기우는 진지하게 모니터를 하는가 하면, 대기시간에 환히 웃으며 앞으로 촬영 분에 대해 스태프들과 활발히 소통을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남다른 체격으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훤칠함을 자랑한다.

하현우가 부르고 이기우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더 늦기 전에 2050’는 ‘2050 탄소중립 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을 위해 실천할 때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심금을 울렸다. 故신해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새롭게 재탄생 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기우는 이후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하고 “그때는 맞고 지금은 더 맞다. 그 시절 어린이 이기우는 어른이 됐고 그 시절 곤충들은 사전 속 사진이 되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라고 글을 게재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캠핑도 가고 자연에서 뛰놀길 바라는 이기우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실제로 그는 재활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지인들에게 '꿀팁'을 전수할만큼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한편, 이기우는 현재 자급자족 힐링 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해 출중한 요리실력과 캠핑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땅만 빌리지’는 KBS와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를 통해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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