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리. 출처ㅣ박세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골프 감독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박세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먹는 거 아님. 혼자 메뉴 3개 시킨 거 같잖아. 요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한 끼 챙겨먹기도 힘든데 오늘은 짬내서 회사 식구들과 같이 점심 이탈리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세리는 화려하게 세팅된 식사들을 앞에 두고 손바닥을 펼친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펼친 손바닥에 있는 일자 손금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끈다.

박세리의 손금은 희귀한 손금으로 알려진 '막쥔 손금'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5년에도 박세리가 방송을 통해 손금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해당 손금은 고 정주영 회장과도 같은 손금으로, 지능과 감정선이 하나로 이어져 크게 성공하거나 아닐 수 있는 '복불복' 운명이 강한 손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세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리치언니'로 불리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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