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대표 조훈)은 동물 음악대의 신곡 '크리스마스 리턴즈'가 지니 톱200위에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리턴즈'는 펭수가 많은 이들에게 힐링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만든 캐럴로, 따뜻한 희망을 건네는 노래다. 펭수는 이를 위해 프로젝트 동물 음악대를 창단하고, 순록(윤상 프로듀싱)과 불곰(김태우), 사막여우(박진주), 작사가 김이나 등을 구성해 함께 작업했다.

펭수는 "힘들었던 올해 전세계를 위로하고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동물 음악대를 창단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돌아오길 소망하는 캐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리턴즈'는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됐고, 14일 오전 9시 기준, 93위에 올랐다.

지니뮤직은 '크리스마스 리턴즈' 디지털 싱글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럴을 듣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펭수 무드등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으로 당첨자는 1월 4일 발표한다.

지니뮤직 이해일 시너지협력단장은 "대중에게 사랑 받는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의 따뜻한 힐링 캐럴 '크리스마스 리턴즈' 공식 발매를 당사가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음악 팬들의 니즈를 담은 양질의 콘텐츠로 다양한 이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가수로 데뷔한 펭수는 지난 4월 첫 발매한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로 지니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