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황예린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2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김성규는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인사이드 미)'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을 선보였다. 

'인사이드 미'는 김성규가 2018년 2월 발표한 솔로 첫 정규 앨범 '10 스토리즈'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하는 김성규는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 곧 있으면 앨범이 공개되는데 어떤 반응을 얻을지 저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전역 후 줄곧 솔로 앨범 작업을 해왔다는 김성규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았다. 내고 싶다고 해서 낼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오래 작업을 해 왔는데,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긴 공백기 동안 컴백을 기다려준 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 제 입으로 이런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했다. 

김성규는 14일 오후 6시 '인사이드 미' 음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 김성규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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