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장영란이 3살 연하 한의사 남편 한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선 장영란 가족 편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중 MC 박나래가 장영란 한창 부부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고 장영란은 "SBS '진실게임'에서 만났다. 패널로 나갔는데 남편이 게스트로 나왔다"고 답했다. 한창은 "'1등 신랑감을 찾아라' 편에 출연했다"고 귀띔했다.

2008년 당시 자료화면도 공개했다. 한의학과 레지던트였던 한창은 장영란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는데, 방송에서의 인연이 현실로 이어진 셈.

장영란은 "1년 반동안 연애했다. 그러다가 딱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고, 한창은 "2009년 결혼했다"며 가정이 원만하고 사랑이 이어지는 건 "당연히 여자가 잘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나"라고 말해 여전히 깨볶는 부부관계를 짐작케 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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