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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 드림팀 포함 소감을 전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15(한국 시간) 발롱도르 드림팀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전방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두, 리오넬 메시, 미드필더에는 펠레, 로타어 마테우스, 사비 에르난데스, 디에고 마라도나다. 스리백은 파올로 말디니, 프란츠 베켄바워, 카푸, 골문은 레프 야신이다.

역대 최고의 선수들이 발롱도르 드림팀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라이벌 호날두와 함께 현역 선수로 역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메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에게 발롱도르 베스트11 드림팀에 포함된 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를 뽑아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후보로 오르고 포함된 선수들 모두 축하한다. 명단에 있는 그들은 진정한 레전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지금까지 받은 6개의 발롱도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전했다. 메시는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다. 2위는 호날두로 메시보다 1개 적은 5개를 수상했다. 메시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은 오랜 시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js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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