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실용음악'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안소현. 제공|스타크루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실용음악 전공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안소현이 선정됐다.

월간실용음악을 주관하는 스타크루이엔티는 15일 "오늘 정오 '월간실용음악' 다섯 번째 음원 '프러네틱'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안소현의 신곡 '프러네틱'(Frenetic)은 퓨전재즈 장르의 자작곡으로 '무언가 정신없이 굴러가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마치 쉼 없이 일하고 분주한 우리의 상황들을 표현한 곡이다.

'월간실용음악'은 매월 15일 서울예대, 동아방송대를 비롯한 5개 학교의 아티스트 1팀을 선정해 이들의 창작곡을 음원, 영상,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주)와 김석원 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스타크루이엔티㈜가 제작하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마스터이며 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석원 교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실용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대중들에게는 더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 아래 진행되는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예술대학교 인디밴드 빈체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재즈밴드 루트리오, 호원대학교의 오준원, 남서울대학교 세이렌의 음반이 발매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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