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실용음악을 주관하는 스타크루이엔티는 15일 "오늘 정오 '월간실용음악' 다섯 번째 음원 '프러네틱'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안소현의 신곡 '프러네틱'(Frenetic)은 퓨전재즈 장르의 자작곡으로 '무언가 정신없이 굴러가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마치 쉼 없이 일하고 분주한 우리의 상황들을 표현한 곡이다.
'월간실용음악'은 매월 15일 서울예대, 동아방송대를 비롯한 5개 학교의 아티스트 1팀을 선정해 이들의 창작곡을 음원, 영상,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주)와 김석원 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스타크루이엔티㈜가 제작하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마스터이며 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석원 교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실용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대중들에게는 더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 아래 진행되는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예술대학교 인디밴드 빈체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재즈밴드 루트리오, 호원대학교의 오준원, 남서울대학교 세이렌의 음반이 발매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