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6인.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활동을 재개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이날 오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을 촬영한다. 

'뽕숭아학당'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 여기에 정동원, 김희재까지 출연을 확정하면서 '트롯맨'이 모두 한자리에 뭉치게 됐다.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들과 접촉했던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팬들의 걱정은 커졌다. 6명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을 오랜만에 공개하는 '뽕숭아학당'은 이들의 활동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찬원과 TV조선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며 동선이 겹친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는 15일 정오를 기점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된 곳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던 이찬원 역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활동 재개가 결정됐다. 이찬원은 확진 판정 당시부터 증상이 없어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았던 만큼 활발한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 곧바로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