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왼쪽), 박진영. 제공| 스튜디오룰루랄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댄스 듀오를 결성한 박진영과 비가 '아침마당'을 데뷔 무대로 결정했다.

15일 KBS는 박진영, 비가 내년 1월 1일 30년째 대한민국 아침을 책임지는 토크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음악 스승과 제자 사이인 박진영과 비는 11년 만에 댄스 듀오를 결성해 함께 활동한다. 이들이 첫 데뷔 무대로 선택한 곳은 대한민국 국민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장수 토크쇼 '아침마당'이다. 

두 사람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신곡 데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KBS는 "박진영, 비는 '아침마당'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의상, '댄스 끝판왕'다운 초특급 퍼포먼스를 공개한다"며 "어떤 편집도 없이 생방송으로, 날 것 그대로 두 사람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박진영은 무명의 비를 월드스타로 만든 노하우를, 비는 스승 박진영과 듀엣을 꿈꿨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아침마당'은 내년 1월 1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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