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텐션 샤오. 출처| 업텐션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그룹 업텐션의 비토, 고결에 이어 샤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샤오는 최근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팀 멤버 비토, 고결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던 그는 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샤오는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활동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지정된 곳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업텐션은 비토, 고결에 이어 샤오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팀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쿤, 규진, 환희, 선율 등은 자가격리 후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일상 생활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확인을 받아 활동을 이어간다. 

업텐션 비토는 지난달 3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이 겹친 고결 역시 검사를 받았다가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은 활동 도중 2명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했던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제작진과 출연 가수들이 대거 검사를 받기도 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비토가 음성, 고결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결은 무증상, 무감염자로 보건 당국으로부터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으나 만일을 대비해 자가격리를 이어가며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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