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수경이 호텔 못지않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수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석구석 겨울 느낌 내보기"라며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짙은 초록색 가죽 쇼파와 더불어 벨벳 소재의 쿠션이 눈에 띈다. 또 TV 거치대와 대형 조명의 레드 기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주황색 곰 캐릭터의 오브제와 골든 대형 거울도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

또한 베딩도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꾸며져 있다. 체크 담요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쿠키 쿠션이 아늑함을 더했고, 은은한 조명 밑에 병정들과 눈사람 피겨가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이수경은 "분위기가 제법 바뀌었어요"라며 "12월이 13일 지났어요. 2020년이 이제 2주하고 조금 더 남았네요. 갑자기 마음이 바빠져요"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이수경 인테리어 센스에 감탄을 표하며, 최근 그가 출연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언급하며 애프터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놀라워하고 있다.

이수경은 라이프타임 뷰티 프로그램 '뷰티타임' MC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