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연수가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박연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시작"이라며 포부를 담은 글을 남겼다.

박연수는 "이틀째 술이 생각난다. 맛있는 삼겹살에 소주(내가 제일 좋아하는 냉삼)"이라며 "다 먹어본 맛이야. 정신 차려. 마음 컨트롤 중""이라고 했다.

이어 "레깅스 입은 엄마 뒷모습 보고 돼지 뒷다리랑 닮았다 하여 다이어트 시작합니다"라고 "4kg만 빼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 음료 사진을 공개한 박연수는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연수는 2006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중국과 결혼해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두고 있다. MBC '아빠 어디가' 등을 통해 화목한 가정생활을 공개하기도 한 박연수는 2015년 송종국과 결혼 생활을 끝내 안타까움을 샀다. 양육권을 보유한 박연수는 현재 SNS 등을 통해 지아, 지욱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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