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국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호팬이 개그맨들을 그려주었다. 그중 이 그림의 주인공은 누구냐라는 논란이 있었다. 홍윤화냐 이국주냐 정답은"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팬이 이국주를 그린 그림 앞에서 이를 흉내 내는 이국주 모습이 담겼고,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지난해 한 방송에서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던 그는 지난 1월, "빠졌던 게 돌아왔고, 너무 돌아왔다. 더 쪘다는 이야기다. 눈이 거의 안 보일 정도다"라고 다이어트에 실패했음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그럼에도 오히려 더 보기 좋다며 유쾌한 근황을 흐뭇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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