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김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송정. 신년특집 촬영"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 앞에서 베레모를 착용한 김현숙 모습이 담겼고, 안경으로 멋을 낸 그는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현숙은 최근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과 이혼에 합의, 현재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다. 또한 지난 6월 출산 후 몸무게가 계속 불어나 인생 최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힌 그는 2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감량에 성공한 듯 더 갸름하고 예뻐진 비주얼이 아름답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현숙은 2005년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2007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 역을 맡아 활약했다.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지만, 최근 이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