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현숙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김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송정. 신년특집 촬영"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 앞에서 베레모를 착용한 김현숙 모습이 담겼고, 안경으로 멋을 낸 그는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현숙은 최근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과 이혼에 합의, 현재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다. 또한 지난 6월 출산 후 몸무게가 계속 불어나 인생 최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힌 그는 2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감량에 성공한 듯 더 갸름하고 예뻐진 비주얼이 아름답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 출처ㅣ김현숙 SNS

김현숙은 2005년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2007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 역을 맡아 활약했다.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지만, 최근 이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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