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민.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강민이 웹드라마 주연을 연이어 꿰찼다.

김강민은 현재 방영 중인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잘 하고 싶어'에 이어 23일 첫 방송을 앞둔 웨이브 '반오십', 내년 공개 예정인 '나의 별에게'까지 3연속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잘 하고 싶어'에서 김강민은 첫사랑 반아인(박수아 분)의 십년지기 친구이자 유일한 '남사친' 박수하로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강민이 주연을 맡은 '반오십'은 17일 첫 티저를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작품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웨이브가 공동 제작하는 웨이브 선공개 드라마로, 한창 미래를 걱정해야 할 청년들이 우연한 계기로 유튜버의 세계에 입문하는 이야기다.

'반오십'에서 김강민은 최연소 공채 개그맨 이근남 역을 맡았다. 이근남은 개그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름을 세 번이나 바꾼 캐릭터로, 우연한 계기로 입문한 유튜브를 통해 좌충우돌 청춘의 성장기를 그리는 인물이다. 

'나의 별에게'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목표를 향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훈남 셰프 한지우를 연기한다.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와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의 로맨스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조연출 표재환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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