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왼쪽)과 벤틀리. 출처ㅣ벤틀리, 샘 해밍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 누리꾼의 난데없는 지적에 일침을 가했다.

샘 해밍턴은 16일 벤틀리 인스타그램에 "언제 먹을까 기회만 노리다가 혼나서 울기도 했지만 만들 때는 또 열심히 만들기도 하고 맛있게 위에 올라간 아이싱만 먹다가 또 혼나고. 그래도 재밌게 형이랑 만들었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안에서 내복을 입고 쿠키를 만들던 윌리엄, 벤틀리가 이후 상의를 벗고 있는 모습들이 담겼다.

그러자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도대체 난방을 얼마나 뜨겁게 떼면 애가 저렇게 웃통 벗고 다니나.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 모르겠으나 지구 환경 생각해서 에너지 절약하며 삽시다. 지금 가난한 사람들 한파에 어렵게 춥게 삽니다"라고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샘 해밍턴은 "쿠키 만들다가 옷은 다 더러워져서 벗었어요. 바로 난방 태클은 오바다. 본인 너무 부정적인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라고 반박했고, 대다수 누리꾼 역시 지적한 누리꾼이 별 걸 다 지적한다며 무례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벤틀리(왼쪽)와 윌리엄. 출처ㅣ벤틀리 SNS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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