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희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희선이 '집콕' 일상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가 몇마리 보여요? 개어멈그램. 아깽이들. 세아들맘. 강아지는 사랑입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김희선 모습이 담겼고, 그는 '우리집 거실 소파에 앉아'라고 위치를 태그했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딸이 찍어준 것으로 추측한 한편, 집 안에서도 굴욕 없는 비주얼과 반려견 3마리를 아들이라고 비유하는 애정에 감탄했다.

▲ 출처ㅣ김희선 SNS

김희선 딸 연아는 2009년생으로 12살이며, 김희선은 딸이 엄마를 닮았냐는 질문에 "저를 전혀 안 닮았다. 시댁 유전자가 아주 강하다. 완패다. 그래서 하나로 그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

김희선은 기업인 박주영과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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