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배윤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배윤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여유롭게 노래를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누리꾼들은 이를 태교로 추측했다.

특히 배윤정은 최근 "제가 9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를 갖고 싶어서 시도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알아보고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 한 번에 성공했다. 지금 임신 11주, 12주가 됐다"고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울러 "살이 7-8kg 정도 쪄서 집에 있는 옷이 아무것도 안 맞는다"고 토로했던 이유는 임신이었다는 점이 연결되며 배윤정은 많은 축하를 받았고, 누리꾼들은 그의 태교를 응원하며 살쪄도 행복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 EXID '위아래' 골반춤, 카라 '미스터' 엉덩이춤 등 국내외 팬들이 사랑하는 최고 K팝 그룹의 히트 춤을 만든 유명 안무가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