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출처ㅣ혜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연말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혜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이렇게 남을 것 같았어. 그래도 오랜만에 다같이 얼굴 보니까 기분 좋네. 하루 빨리 무넌니네 집에서 복작복작 수다떨고 싶어요. 이렇게 찍었는데 후에 애린느 다시 온 건 비밀"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경리, 민하, 혜미, 소진이 각각의 집에서 온라인 화상 캠을 켜두고 함께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시국에 모임 금지 수칙을 지키면서도 그리운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술잔을 들고 있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모습에서 이들의 돈독한 우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더한다.

나인뮤지스는 지난해 2월, 9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멤버들은 개별활동에 집중하면서도 우정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여전히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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