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산과 이다연이 입맞춤하려는 듯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제공|라라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노빠꾸 로맨스' 윤산-이다연이 닿을락 말락 아찔한 입맞춤을 예고해 관심이 뜨겁다.

열여섯의 발칙한 첫사랑을 그린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 연출 이태경) 측이 4회 방송을 앞두고, 핫샷 윤산(박지후 역)과 이다연(한소담 역)의 입맞춤 1초전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의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 고백을 달달하고 발칙하게 담아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소담은 슈퍼인싸 채보나(우아! 나나)와 함께 고백남 후보 박지후, 정한결(동키즈 재찬), 주인혁(강태우) 중 고백남을 찾아가고 있어 매회 궁금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산과 이다연은 로맨틱한 등이 켜진 야외에 단 둘이 있다. 이다연은 두 손을 윤산의 어깨에 얹고, 윤산은 이다연의 팔을 살며시 안고 있어 여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다연은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은 채 윤산에게 다가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윤산은 다소 놀란 듯하지만 동그랗게 뜬 눈을 이다연에게 고정시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한편 극중 이다연이 '고백남 찾기'를 펼치는 가운데 윤산과 단 둘이 설렘 가득한 장면을 연출하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과연 이다연이 찾은 고백남이 윤산일지, 이다연의 마음은 누구를 향하는지, 왜 단 둘이 함께 있는지 등 벌써부터 퍼즐 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이에 '노빠꾸 로맨스' 측은 "4회에는 수학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담길 예정이다. 학교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수학여행에서의 예측불가능한 사건들이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에 네이버TV 및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방송되며, 23일 오후 6시에 4회가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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