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참시' 스태프 확진 여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개그우먼 홍현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당분간 활동 중단이 불가피하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21일 함께 촬영을 했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스태프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후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향후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홍현희는 이에 이달 들어서만 2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홍현희의 2주 자가격리는 이번이 2번째다. 그는 지난 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의 녹화에 '아내의 맛' 출연진과 함께 나섰다가, 함께했던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터. 음성 판정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남편 제이쓴과 함께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홍현희는 복귀한 지 약 1주일 만에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한 달 가까이 활동을 쉬게 됐다. 오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도 불참한다.

한편 스태프 확진으로 비상이 걸린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주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2주 연속 결방한다. 홍현희 외에도 1,2차 접촉자들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