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소속 10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새벽 415(한국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25점으로 6, 울버햄튼은 승점 20점으로 11위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두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먼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 은돔벨레, 베르흐바인, 중원에는 호이비에르와 시소코, 포백은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요리스다.

울버햄튼은 3-4-1-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실바와 네투, 바로 뒤에 포덴스가 서고 3선에 누리, 무티뉴, 비나그리, 세메두, 스리백은 사이스, 코디, 볼리, 골문은 파트리시오다.

손흥민은 카라바오컵 8강 스토크 시티전에서 교체로 나서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온사이드였지만 4강부터 비디오판독이 실행돼 손흥민은 오심으로 100호골을 놓쳤다.

이제 다시 100호골에 도전한다. 현재 손흥민은 11골로 도미닉 칼버트 르윈, 제이미 바디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1위는 모하메드 살라로 13골을 넣었다. 과연 손흥민이 100호골과 함께 살라를 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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