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감독과 알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델레 알리를 원한다.

영국 언론 더 선26(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 부임에 합의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델레 알리를 자신의 첫 번째 영입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PSG 부임을 앞두고 있다.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매체들은 PSG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고,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된 후 13개월 동안 팀을 맡지 않고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다양한 팀들과 연결됐지만 침묵을 지켰고 결국 PSG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제 포체티노 감독은 새로운 팀 구성을 위해 선수 영입을 준비할 예정이다. 그가 가장 먼저 생각한 선수는 바로 알리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알리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PSG는 과거에도 알리의 임대 영입을 희망했는데 포체티노 감독이 가게 되며 알리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과연 알리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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