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타운 라이브-컬처 휴머니티 포스터.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글로벌 콘서트 'SM타운 라이브'를 1월 1일 온라인으로 전 세계 무료 중계한다.

'SM타운 라이브-컬처 휴머니티'는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비롯한 유튜브, 트위터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이번 콘서트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공연이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무대를 방안에서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SM타운 라이브'에는 동방신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 슈퍼엠, 에스파 등이 출연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SM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섹션을 구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안방 1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했다. 

SM은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SM타운 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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