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윤정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배윤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중 고충을 토로했다.

배윤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입덧 때문에 진심 욕 나온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배윤정은 최근 "제가 9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를 갖고 싶어서 시도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알아보고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 한 번에 성공했다. 지금 임신 11주, 12주가 됐다"고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임신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덧이 오면 살이 안 찌겠죠? 저는 먹덧이 왔다. 빈속이면 울렁거린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이 너무 안 좋다. 자기 전에도 그렇고. 오바이트 쏠리는데 계속 먹어야 하니까 살찌더라"라고 고충을 전했던 그는 이번에는 입덧 고충을 전해 많은 공감과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 EXID '위아래' 골반춤, 카라 '미스터' 엉덩이춤 등 국내외 팬들이 사랑하는 최고 K팝 그룹의 히트 춤을 만든 유명 안무가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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