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 첫 정규 앨범 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트레저가 1월 11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트레저는 내년 1월 11일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 트레저 이펙트'를 발표하고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를 마친다. 

'트레저 이펙트'는 트레저가 데뷔 전 선보인 콘셉트 영상에서 미리 언급됐다. 트레저는 일상의 발견 하나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처럼, 자신들도 세상을 뒤흔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이를 '트레저 이펙트'라고 소개했다. '트레저 이펙트'는 데뷔 5개월 만에 멤버들의 첫 정규 앨범명으로 공개되면서 더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트레저는 데뷔곡 '보이', '사랑해', '음'에 이어 첫 정규 앨범으로 초고속 상승세를 이어간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컴백하고 있는 트레저가 첫 정규 앨범이자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완결편을 어떻게 완성할지도 관심사다. 

트레저는 지금까지 3장의 싱글로 데뷔 100일 만에 7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정규 앨범이 싱글보다 더 높은 음반 판매량을 보이는 것을 고려해 볼 때 트레저는 정규 앨범 발표로 총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달성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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