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체중 32kg 감량으로 눈길을 끌었던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이번에는 '신박한 정리'를 통해 물건 다이어트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지민이의 집과 정리 고민이 공개됐다. 데뷔 이후 의도하지 않게 가장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신박한 정리단'이 직접 나선 것이다.

남다른 의지로 다이어트에도 성공한 홍지민이지만, 최근 외출조차 어려워진 상황에서 모든 공연이 취소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정리 고민도 같이 커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12년 동안 함께 지낸 살림으로 집안 곳곳이 채워졌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정리를 시작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박나래의 욕구를 자극한 범상치 않은 무대의상부터, 남편이 수집해온 기상천외한 주방 용품들까지 정리돼 눈길을 끌었다. 정리된 모습을 본 홍지민은 남편과 분위기를 잡고 티타임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셋째 생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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